횡단보도 우회전 단속 시행 총정리

안녕하세요 알쓸돈잡이에요

최근에 날씨도 좋고 코로나19에 대한 집합 명령 금지 해제 등으로 지인들과의 만남 또는 가족들과의 외출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차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운전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이 강화되면서 범칙금 또한 부과될 예정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 시행에 조건 및 기간과 벌점 그리고 범칙금 정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 기간은?

7월 12일부터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에 대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횡단보도 앞에서의 차량 일시 정지 의무가 확대된다고 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법안이 시행될 예정이니 아래 단속 기준에 대한 것과 범칙금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 기준은?

10일에 개정된 도로교통법 기준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인 보행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정지 후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사람이 없는지 주변을 확인한 후에 주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정 전에는 횡단보도 앞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는 경우에만 해당되었지만 이번 개정안에서는 통행하려고 하는 경우까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구역 내에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반드시 일시 정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언제 우회전을 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특히 우회전하려고 할 때 지나가려는 보행자는 없지만 보행자가 건널 수 있도록 신호등이 녹색 신호인 경우가 가장 많이 고민들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때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없다면, 보행 신호가 녹색이더라도 우회전을 해도 관계없다고 합니다.

추가로 반드시 멈춰야 하는 경우가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바로 앞에 정차한 차량이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에도 반드시 정지해야 합니다.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 위반 시 벌점과 범칙금은?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을 위반한 경우 차량마다 벌점과 범칙금이 다른데요. 승합차는 7만 원의 벌금과 10점의 벌점이 부여되고, 승용차는 6만 원의 벌금과 벌점 10점이 부여됩니다. 또한 해당 법규를 위반함으로써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제3조 1항에 의거하여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과 횡단보도가 있는 곳에서 위반할 경우에는 횟수에 따라 단순 벌금과 벌점뿐만 아니라

보험료까지 할증되어 2회~3회 이상 위반 시 보험료의 5% 할증, 4회 이상 위반 시에는 보험료 10% 까지 할증될 수 있으니 그만큼 위반하지 않도록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해당 법규를 위반 다고 생각이 될 경우 벌점, 범칙금 부과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는 경찰청교통민원24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 위반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바뀐 법안이 강화된 만큼 단순히 범칙금과 벌점 때문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운전하며 법규를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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